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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권 분쟁지인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총기 테러로 인도와 파키스탄 간 무력 충돌 가능성이 커지자 파키스탄이 중동 지역 '이슬람 형제국'에 긴장 완화를 위해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파키스탄 일간 돈(dawn) 등에 따르면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현지 시간 2일 파키스탄 주재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 대사들과 회담을 갖고 이번 테러와 파키스탄은 전혀 연관이 없으며 이번 사건에 대해 신뢰할 수 있고 투명하며 중립적인 국제 조사를 진행할 의지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샤리프 총리는 형제국들이 긴장 완화와 사태 진정을 위해 인도를 압박해 달라며 남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파키스탄의 의지는 굳건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사우디 측은 "파키스탄과 함께 지역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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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리프 총리는 형제국들이 긴장 완화와 사태 진정을 위해 인도를 압박해 달라며 남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파키스탄의 의지는 굳건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사우디 측은 "파키스탄과 함께 지역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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