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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2차 관세 협상에서 무역 확대 등에 관해 구체적인 논의를 했다고 일본 측 관세 담당 각료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이 밝혔습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미 재무부에서 130분 동안 회담한 뒤 취재진과 만나, 심도 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이 거론해온 환율과 방위 문제는 이번에 논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이번 달 중순 이후 다음 협상을 위해 일정을 조율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미일 양측은 지난달 16일 워싱턴 DC에서 첫 협상을 벌여 조기에 관세 문제를 합의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2주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한미 관세 협상 가늠자로 여겨지는 미일 협상에서 미국은 농산물과 자동차 교역의 불공정함을 주장하고 있고, 일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부과한 관세 조치 제외를 요구해왔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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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국이 거론해온 환율과 방위 문제는 이번에 논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이번 달 중순 이후 다음 협상을 위해 일정을 조율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미일 양측은 지난달 16일 워싱턴 DC에서 첫 협상을 벌여 조기에 관세 문제를 합의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2주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한미 관세 협상 가늠자로 여겨지는 미일 협상에서 미국은 농산물과 자동차 교역의 불공정함을 주장하고 있고, 일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부과한 관세 조치 제외를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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