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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트럼프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가 시행된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는 7개월 연속 월간 최대 판매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4월 판매량이 8만1천5백 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 증가했다고 밝혔고, 기아 미국법인도 7만4천8백 대로 작년보다 14%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대차는 특히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이 46% 늘었고,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포함한 전체 친환경차 판매는 25% 증가했습니다.
기아는 카니발과 텔룰라이드 등 SUV가 월간 판매 기록을 경신했고, 친환경차량 판매도 작년보다 21%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차량 판매 증가는 트럼프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로 차량 가격이 오르기 전에 서둘러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움직임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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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4월 판매량이 8만1천5백 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 증가했다고 밝혔고, 기아 미국법인도 7만4천8백 대로 작년보다 14%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대차는 특히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이 46% 늘었고,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포함한 전체 친환경차 판매는 25% 증가했습니다.
기아는 카니발과 텔룰라이드 등 SUV가 월간 판매 기록을 경신했고, 친환경차량 판매도 작년보다 21%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차량 판매 증가는 트럼프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로 차량 가격이 오르기 전에 서둘러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움직임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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