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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는 수도 사나에서 미군의 공습으로 12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현지시간 20일 사나 중부 파르와 지역의 시장과 주거 지역을 공습했습니다.
후티 측은 무너진 건물 잔해 아래에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어서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군은 지난 17일에도 예멘 서부 홍해 연안의 라스이사 항구를 폭격하는 등 후티의 기지와 지도자들을 겨냥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후티는 최근 계속된 미군의 라스이사 항구 공습으로 최소 80명이 숨지고 150명 이상 다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후티는 2023년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하자 하마스를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홍해를 지나는 이스라엘과 서방의 선박을 공격해왔습니다.
미국이 지난 3월 중순 후티를 '해외 테러 조직'으로 재지정하고 대규모 공격에 나서면서 지난달 15일 미군의 공격이 시작된 이래 200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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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지난 17일에도 예멘 서부 홍해 연안의 라스이사 항구를 폭격하는 등 후티의 기지와 지도자들을 겨냥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후티는 최근 계속된 미군의 라스이사 항구 공습으로 최소 80명이 숨지고 150명 이상 다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후티는 2023년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하자 하마스를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홍해를 지나는 이스라엘과 서방의 선박을 공격해왔습니다.
미국이 지난 3월 중순 후티를 '해외 테러 조직'으로 재지정하고 대규모 공격에 나서면서 지난달 15일 미군의 공격이 시작된 이래 200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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