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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지난해 38개국으로 확대한 무비자 조치로 외국인 방문자 수가 2천만 명을 넘겼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중국 국가이민국은 오늘(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비자 면제로 입국한 외국인이 2천11만5천 명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해 12월 환승 경유 비자 면제 정책의 전면적 시행 이후 중국에 입국한 외국인의 수는 전월 대비 29.5%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가이민국 관계자는 "앞으로 제도적 개방을 더욱 확대하고 비자 면제 혜택을 늘려 외국인의 방문을 한층 편리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한국을 포함해 38개국을 대상으로 관광 목적 방문의 비자 면제를 확대했고, 중국을 환승·경유하는 경우에는 54개국에 최장 열흘까지 비자를 면제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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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이민국 관계자는 "앞으로 제도적 개방을 더욱 확대하고 비자 면제 혜택을 늘려 외국인의 방문을 한층 편리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한국을 포함해 38개국을 대상으로 관광 목적 방문의 비자 면제를 확대했고, 중국을 환승·경유하는 경우에는 54개국에 최장 열흘까지 비자를 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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