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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마오리족들이 정부의 새로운 법안에 추진에 반대하는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오리족은 정부가 추진하는 법안이 뉴질랜드의 원주민인 마오리족의 권리를 훼손한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이 법안은 1840년 마오리 족장들과 영국 왕실 사이에 서명된 협정인 와이탕이 조약의 재해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마오리족은 뉴질랜드 전체 인구 530만 명 중 약 20%를 차지하는데 시위대는 현지 시간 10일 북섬에서 출발해 9일간의 행진을 벌이고, 오는 19일 뉴질랜드 의회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와이탕이 조약은 마오리 족의 수백 명의 추장과 영국 왕실 간에 체결된 역사적인 문서로, 두 당사자가 서로 어떻게 통치할 것인지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조약은 뉴질랜드의 법률과 정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마오리의 주권 주장 근거이기도 합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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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리족은 뉴질랜드 전체 인구 530만 명 중 약 20%를 차지하는데 시위대는 현지 시간 10일 북섬에서 출발해 9일간의 행진을 벌이고, 오는 19일 뉴질랜드 의회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와이탕이 조약은 마오리 족의 수백 명의 추장과 영국 왕실 간에 체결된 역사적인 문서로, 두 당사자가 서로 어떻게 통치할 것인지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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