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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관련 업무를 맡은 노르웨이 대사관 소속 외교관 8명의 지위를 박탈하기로 했습니다.
이스라엘 카츠 외무장관은 노르웨이가 테러에 맞서 싸우는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대신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승인해 하마스의 살인자들에게 상을 줬다고 비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의 외교관 지위는 통보 시점 7일 안에 취소될 예정입니다.
노르웨이는 이스라엘 대사를 초치해 항의하고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할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르웨이는 지난 5월 스페인, 아일랜드와 함께 팔레스타인을 주권 국가로 승인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은 스페인에 대해서도 지난 6월 예루살렘 주재 스페인 총영사관의 팔레스타인 주민 대상 업무를 제한한다는 보복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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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는 이스라엘 대사를 초치해 항의하고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할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르웨이는 지난 5월 스페인, 아일랜드와 함께 팔레스타인을 주권 국가로 승인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은 스페인에 대해서도 지난 6월 예루살렘 주재 스페인 총영사관의 팔레스타인 주민 대상 업무를 제한한다는 보복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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