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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 회장이 미국 경제가 연착륙에 성공할 가능성을 40% 이하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은 CNBC방송 인터뷰에서 지난 4월 미국 경제 연착륙 가능성을 35-40%로 밝힌 자신의 전망이 크게 바뀌지 않았다며 "경제에 미칠 불확실성이 너무 많다"고 말했습니다.
다이먼 회장은 "지정학적 긴장과 주택, 재정적자, 대선 등 모든 것들이 시장을 당혹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신용카드 연체율이 상승하고는 있지만, 미국이 현재 침체 상황은 아니라는 평가도 덧붙였습니다.
다이먼 회장은 미 연방준비제도가 물가상승률을 2% 목표로 되돌릴 수 있을지는 "조금 회의적"이라면서 인플레이션이 반등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다이먼 회장은 앞서 미국 경제가 1970년대처럼 고물가 속 경기침체로 향하고 있다는 우려를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다이먼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당선될 경우 차기 정부 내각에 합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 자리를 사랑한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대선 승리 시 재무장관 후보로 다이먼 회장을 고려한다고 말했다가 나중에 번복한 바 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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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먼 회장은 "지정학적 긴장과 주택, 재정적자, 대선 등 모든 것들이 시장을 당혹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신용카드 연체율이 상승하고는 있지만, 미국이 현재 침체 상황은 아니라는 평가도 덧붙였습니다.
다이먼 회장은 미 연방준비제도가 물가상승률을 2% 목표로 되돌릴 수 있을지는 "조금 회의적"이라면서 인플레이션이 반등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다이먼 회장은 앞서 미국 경제가 1970년대처럼 고물가 속 경기침체로 향하고 있다는 우려를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다이먼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당선될 경우 차기 정부 내각에 합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 자리를 사랑한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대선 승리 시 재무장관 후보로 다이먼 회장을 고려한다고 말했다가 나중에 번복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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