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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를 4개월 만에 다시 올렸습니다.
일본은행은 이틀 동안 개최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현재 0~0.1%의 단기 정책금리를 0.25%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단기금리가 리먼 브러더스 사태 직후 금리가 0.3% 전후였던 2008년 12월 이후 15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돌아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일본은행은 지난 3월 회의에서 17년 만에 금리를 올리며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했지만 이후 열린 두 차례 회의에서는 금리를 동결한 바 있습니다.
일본은행은 3월 금리 인상 이후 임금 상승 등으로 물가가 2% 넘게 오르고 경기도 회복된다고 판단해 이번에 추가 금리 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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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일본은행은 지난 3월 회의에서 17년 만에 금리를 올리며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했지만 이후 열린 두 차례 회의에서는 금리를 동결한 바 있습니다.
일본은행은 3월 금리 인상 이후 임금 상승 등으로 물가가 2% 넘게 오르고 경기도 회복된다고 판단해 이번에 추가 금리 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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