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뉴칼레도니아 도착..."평화 회복이 최우선"

마크롱, 뉴칼레도니아 도착..."평화 회복이 최우선"

2024.05.23.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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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대규모 소요 사태가 이어지는 남태평양의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를 찾아, 평화를 회복하는 게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 시간 23일 뉴칼레도니아 라 톤투타 국제공항에 도착해 "뉴칼레도니아가 가능한 한 빨리 평화와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지 관리들을 만나 피해를 복구하는 어떤 자원이 필요한지 논의할 거라며, "오늘 안에 결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12시간으로 잡힌 체류 시간이 충분하냐는 질문에는 "한번 보자"며 "제한을 두고 있지는 않다"고 답했습니다.

최근 뉴칼레도니아에선 프랑스를 지지하는 세력과 분리독립을 바라는 세력의 물리적 충돌이 격화해, 최소 6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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