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4월 수출 작년 대비 5.1%↑...상승세 전환

中 4월 수출 작년 대비 5.1%↑...상승세 전환

2024.05.09. 오후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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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지난달 위안화 기준 수출액이 작년 대비 5.1% 증가해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중국 세관은 4월 수출액이 2조800억 위안, 약 393조 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입액은 1조5천600억 위안, 약 295조 원으로 12.2% 증가했습니다.

중국의 3월 수출액은 작년 대비 7.5% 감소했지만, 4월 수출이 반등하면서 올해 1∼4월 총수출액은 작년보다 4.9% 늘어난 7조8천100만 위안(약 1,478조 원), 수입액은 6.8% 증가한 6조 위안 (약 113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와 무역수지를 보면 작년 1∼4월 중국이 46억4천만 위안(약 8천800억 원) 흑자였지만, 올해는 621억 위안(약 1조2천억 원) 적자로 나타났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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