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미흡한 라인 개선책에 분노해 추가 행정지도"

日언론 "미흡한 라인 개선책에 분노해 추가 행정지도"

2024.05.09.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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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미흡한 라인 개선책에 분노해 추가 행정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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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이례적으로 라인 야후에 두 차례 행정지도를 한 것은 라인 라후의 보고서가 미흡하다고 판단해 분노했기 때문이라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라인 야후가 지난 3월 첫 행정지도 조치를 받은 뒤 총무성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네이버와 네트워크 완전 분리에 2년 이상 걸린다는 전망 등을 담았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보고서가 총무성 관계자들의 화나게 했고, 한 간부는 사태를 너무 안이하게 보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총무성은 4월에 개선책이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2차 행정지도를 했습니다.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CEO는 네이버에 대한 업무 위탁을 제로로 하겠다며 네이버가 보유한 지분 매각을 염두에 두고 모회사 A홀딩스 자본 관계 변경을 강하게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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