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AI발달로 생물학적 지능 비중 1% 미만 될 것"

머스크 "AI발달로 생물학적 지능 비중 1% 미만 될 것"

2024.05.07. 오후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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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미래 인공지능, AI의 발달로 인간의 생물학적 지능 비중이 1% 미만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머스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27회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밀컨 연구소 회장 마이클 밀컨과의 대담을 통해 "결국은 생물학적인 지능의 비율은 1% 미만이 되고, 거의 모든 지능은 디지털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AI가 최대한 진실을 추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AI가 사실이 아닌 것을 말하도록 가르쳐서는 안 되고,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더라도 진실이라고 믿는 것을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AI가 거의 사용되지 않는 분야 중 하나가 우주 탐사 분야"라며 "인류가 지구 외에 다른 행성에서 거주하는 다행성 문명을 만들어야 한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이와함께 "갈수록 더 많은 법과 규정이 통과되고 더 많은 규제 기관이 만들어져 결국은 모든 것이 불법이 될 것"이라며 정부 규제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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