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장 "휴전 합의 이뤄야...고통 멈출 추가 노력 필요"

유엔총장 "휴전 합의 이뤄야...고통 멈출 추가 노력 필요"

2024.05.07. 오전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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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휴전 합의를 이루고 현재 진행 중인 고통을 멈추기 위한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대변인을 통해 성명을 내고 가자지구 남단 라파에서 대규모 군사 작전이 임박했다는 징후에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스라엘의 소개령으로 이미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며 국제인도법에 따라 민간인 보호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이 라파 공격을 앞두고 민간인 소개령을 내린 가운데 하마스는 휴전 협상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지만 이스라엘은 이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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