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금리 일주일 새 또 10%포인트 인하

아르헨티나 금리 일주일 새 또 10%포인트 인하

2024.05.03. 오전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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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기준금리가 일주일 새 재차 10%포인트 내려갔습니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현지 시간 2일 통화정책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60%에서 50%로 낮추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26일 금리를 10%포인트 내린 지 일주일 만에 다시 인하를 단행한 것입니다.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취임한 뒤로는 지난해 12월 18일과 올해 3월 12일, 지난달 11과 25일에 이어 다섯 번째 기준금리 인하입니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보도자료에서 "금융과 유동성 상황을 고려해 내린 판단"이라며 "인플레이션 기대치의 빠른 조정과 재정 안정성 강화 등이 결정 요소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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