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오는 30일 에너지안보대화...우크라 에너지 지원 등 논의

한미, 오는 30일 에너지안보대화...우크라 에너지 지원 등 논의

2024.04.25. 오전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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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를 개최한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대화 의제는 탈탄소 노력과 청정에너지 협력,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와 다변화 등이 포함됩니다.

양국은 또 러시아의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반 시설을 지원하는 문제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국무부는 밝혔습니다.

한미 정부 대표단은 양국 기업 고위 경영진, 금융 전문가와 함께 공공·민간 토의에도 참여하는 데 이런 행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에너지안보대화의 미국 대표단은 제프리 파이어트 국무부 에너지·자원 담당 차관보가, 한국 대표단은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각각 이끌게 됩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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