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SNS' 스트리밍 서비스 진출 발표...주가는 급락

'트럼프SNS' 스트리밍 서비스 진출 발표...주가는 급락

2024.04.17. 오전 07:4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설립한 SNS인 트루스소셜이 TV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지만 주가는 급락했습니다.

트루스소셜은 현지시각 16일 라이브 TV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며 뉴스와 종교방송, 가족 친화 콘텐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플랫폼에서 방송이 취소됐거나 취소 위험이 있는 콘텐츠 등도 스트리밍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트루스소셜이 스트리밍 사업 계획을 발표하자 모회사인 트럼프 미디어 주가는 전장보다 14.17% 급락한 22.84달러에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미디어는 신규 주식 발행 공시 여파로 전날에도 18.4% 급락하는 등 이틀째 두 자릿수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