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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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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 나스르)가 1~2년 내로 은퇴할 수 있다는 발언이 나왔다. 그의 여자 친구이자 동거녀인 조지나 로드리게스(Georgina Rodriguez)의 입에서 나온 말이어서 신빙성이 높아지고 있다.
4일 스페인 스포츠 전문 매체 마르카 닷컴 등은 최근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한 후 호날두의 은퇴 시기 등을 언급한 조지나의 발언을 보도했다.
그는 이날 파리 패션위크에서 호날두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오마주한 드레스를 입고 런웨이에서 캣워크를 선보였다.
이후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동영상에 따르면 로드리게스는 동료들에게 “호날두는 1년만 더 뛰고 은퇴할 것이다. 길어도 2년 안에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호날두는 사우디 리그 ‘알 나스르’의 공격수도 뛰고 있다. 계약은 2025년에 종료된다.
앞서 그는 2026년에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까지 현역으로 뛰고 싶어 했는데 로드리게스의 폭탄 발언은 이를 뒤집는 것이다.
한편 호날두는 올 시즌 사우디 리그 29경기에서 28골을 넣었다. 그는 알 나스르에서 1억 7,300만 파운드(약 2,925억 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YTN digital 곽현수 (abroad@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4일 스페인 스포츠 전문 매체 마르카 닷컴 등은 최근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한 후 호날두의 은퇴 시기 등을 언급한 조지나의 발언을 보도했다.
그는 이날 파리 패션위크에서 호날두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오마주한 드레스를 입고 런웨이에서 캣워크를 선보였다.
이후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동영상에 따르면 로드리게스는 동료들에게 “호날두는 1년만 더 뛰고 은퇴할 것이다. 길어도 2년 안에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호날두는 사우디 리그 ‘알 나스르’의 공격수도 뛰고 있다. 계약은 2025년에 종료된다.
앞서 그는 2026년에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까지 현역으로 뛰고 싶어 했는데 로드리게스의 폭탄 발언은 이를 뒤집는 것이다.
한편 호날두는 올 시즌 사우디 리그 29경기에서 28골을 넣었다. 그는 알 나스르에서 1억 7,300만 파운드(약 2,925억 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YTN digital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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