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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 수상 노벨평화상, 망명한 자녀가 대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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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수감 중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란 여성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 대신 쌍둥이 자녀가 상장과 메달을 받았습니다.

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시청에서 열린 노벨평화상 시상식엔 모하마디의 17세 쌍둥이 딸 키아나와 아들 알리가 대리 수상자로 등장했습니다.

이들이 대독한 수상 소감에서 모하마디는 이란 정권을 폭압적이며 반여성적 종교 정부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모하마디는 이어 풍성한 문명을 보유했지만, 지금은 전쟁, 테러리즘과 극단주의의 불 가운데 있는 종교 출신이라고 자신을 규정하면서 이란 국민은 끈질김으로 장애물과 폭정을 해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하마디는 이란의 여권 신장에 앞장선 대표적 인권운동가로,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현재 구속 중입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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