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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업계 "12월 요소 수출 잠정 중단...내년 1분기까지 모두 제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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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한국으로의 산업용 요소 통관을 보류한 가운데, 중국업계에서는 요소 수출 제한이 길게는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중국 화학비료업계 온라인 플랫폼인 중국화학비료망 홈페이지에서 업계 분석가 탄쥔잉은 3일 "최근 요소시장에는 흔들림과 약세가 나타나고, 호재와 악재 요인이 팽팽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최근 소식에 따르면 12월 요소 수출이 잠정 중단됐고, 시장에서는 내년 1분기 전까지의 수출이 모두 제한받을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며 "갖가지 조짐이 요소 수출길이 막혔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생산과 천연가스 제한이 겹치면서 12월 요소 공급량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탄쥔잉은 "산시성 진청 지역의 요소 기업이 생산량을 제한했고, 남서부 지역의 천연가스 요소 기업은 집중 공장 가동 중단기에 들어갈 것"이라며 "중국 내 공급 보장·가격 안정 정책이 집중되고 있는데, 비수기 요소 비축이 둔화하면 수출도 조여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중국화학비료망 통계에 따르면 현재 일일 요소 생산 총량은 17만3천400t으로, 12월 중순부터 남서부 지역의 천연가스 요소 기업이 집중 점검 기간에 들어가면 공장 가동 중단이 1개월 안팎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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