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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은 중국이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확보하지 못하게 하려면 동맹들과 수출통제 공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러몬도 장관은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레이건 국방 포럼에서 "중국은 매일 눈을 뜨면 우리의 수출통제를 우회할 방법을 찾으려 한다"며 중국의 위협에 대응하려면 수출통제의 엄격한 집행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러몬도 장관은 냉전 시대에 서방이 공산권에 대한 전략 물품 수출을 막기 위해 도입한 코콤 같은 다자주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 기업이 돈을 못 벌게 해도 중국이 독일, 네덜란드, 일본과 한국에서 기술을 구할 수 있다면 무슨 소용이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
러몬도 장관은 엔비디아가 중국을 위한 특정 성능의 반도체 칩을 재설계하면 바로 다음 날 통제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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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몬도 장관은 냉전 시대에 서방이 공산권에 대한 전략 물품 수출을 막기 위해 도입한 코콤 같은 다자주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 기업이 돈을 못 벌게 해도 중국이 독일, 네덜란드, 일본과 한국에서 기술을 구할 수 있다면 무슨 소용이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
러몬도 장관은 엔비디아가 중국을 위한 특정 성능의 반도체 칩을 재설계하면 바로 다음 날 통제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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