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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전면적인 휴전 없이는 억류 중인 이스라엘 인질도 더는 석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 정치국 2인자인 살레흐 알아루리 부국장은 알자지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전면적인 휴전과 모든 팔레스타인인 수감자의 석방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더 이상 인질을 풀어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휴전 관련 협상은 없다"며 "이스라엘은 새로운 조건에 따른 인질과 수감자 교환 합의를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알아루리는 "이스라엘은 아직도 우리가 아동과 여성 인질을 억류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미 모든 여성과 어린이를 석방했으며, 이제는 남성과 군인들만 남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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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루리는 "이스라엘은 아직도 우리가 아동과 여성 인질을 억류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미 모든 여성과 어린이를 석방했으며, 이제는 남성과 군인들만 남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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