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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팔레스타인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요르단이 공군을 동원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의료 구호품을 공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현지시간 6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공군 요원들이 한밤중 가자지구의 요르단 야전병원에 긴급 의료지원 물품을 투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요르단 국왕은 이어 "이는 전쟁으로 다친 형제자매를 돕는 우리의 의무라면서 우리는 언제나 팔레스타인 형제들과 함께 있을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요르단군의 한 소식통은 라파 검문소를 통한 구호물자 전달 지연으로 병원 물품이 거의 고갈됨에 따라 이번 작전을 수행했다고 국영 페트라 통신에 전했습니다.
요르단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통치하는 서안지구, 이스라엘과 요르단 강을 사이에 두고 각각 접해있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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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국왕은 이어 "이는 전쟁으로 다친 형제자매를 돕는 우리의 의무라면서 우리는 언제나 팔레스타인 형제들과 함께 있을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요르단군의 한 소식통은 라파 검문소를 통한 구호물자 전달 지연으로 병원 물품이 거의 고갈됨에 따라 이번 작전을 수행했다고 국영 페트라 통신에 전했습니다.
요르단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통치하는 서안지구, 이스라엘과 요르단 강을 사이에 두고 각각 접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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