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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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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에서 극적으로 탈출한 5명의 한국인 가족이 현지시간 5일 오후 한국으로 떠났습니다.
최 모씨를 포함한 가자지구 탈출 일가족 5명은 이집트 카이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이들은 경유지를 거쳐 우리나라에 입국할 예정입니다.
유튜버로 활동해온 최씨의 큰딸은 출국 전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 가족과 친척, 친구들이 아직도 가자지구에서 길을 잃은 상태인데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가자시티에 7년 넘게 거주해온 최씨 가족은 지난달 7일 전쟁 발발 직후 친척 집으로 갔다가 사흘 만에 남부 칸 유니스로 피신했습니다.
이후 국경이 열리기를 기다린 이들은 이스라엘과 이집트, 하마스가 외국인과 이중국적자의 출국을 허용하기로 합의한 다음 날인 지난 2일 라파 검문소를 통해 이집트로 들어왔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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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시티에 7년 넘게 거주해온 최씨 가족은 지난달 7일 전쟁 발발 직후 친척 집으로 갔다가 사흘 만에 남부 칸 유니스로 피신했습니다.
이후 국경이 열리기를 기다린 이들은 이스라엘과 이집트, 하마스가 외국인과 이중국적자의 출국을 허용하기로 합의한 다음 날인 지난 2일 라파 검문소를 통해 이집트로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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