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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방장관이 백악관을 방문해 이스라엘의 지상전 확대와 관련한 입장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악시오스 등은 칼리드 국방장관이 현지 시간 30일 워싱턴DC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등을 만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해 사우디는 미국과 함께 확전 반대 입장을 보였지만 최근 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에 대해선 미국과 달리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칼리드 국방장관이 미국 외교·안보 사령탑과 회담에서 이스라엘의 지상전 확대를 놓고 미국과 견해 차이를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칼리드 장관은 사우디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동생으로 이번 방미는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사우디 인사로는 최고위급 방문이 됩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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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해 사우디는 미국과 함께 확전 반대 입장을 보였지만 최근 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에 대해선 미국과 달리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칼리드 국방장관이 미국 외교·안보 사령탑과 회담에서 이스라엘의 지상전 확대를 놓고 미국과 견해 차이를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칼리드 장관은 사우디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동생으로 이번 방미는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사우디 인사로는 최고위급 방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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