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29일 서머타임 종료...한국과 시차 7→8시간

올해 유럽의 서머타임이 현지시간 29일 종료돼 한국과 시차가 8시간으로 늘어납니다.

독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유럽의 서머타임이 29일 새벽 3시를 기해 종료돼 한 시간 더 늦춰지며 현지시간은 새벽 3시가 새벽 2시로 조정됩니다.

유럽연합, EU는 1996년부터 3월과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서머타임을 개시, 종료하고 있고 다음 서머타임 개시는 내년 3월 31일입니다.

서머타임은 낮 시간대를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경제 활동을 촉진한다는 취지에 따라 세계 70여 개국에서 시행 중입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