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 3명의 명단이 부주의로 공식 발표 3시간 전에 유출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스웨덴 일간 다겐스 뉘헤테르를 인용해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가 이메일을 통해 '2023년 노벨 화학상은 양자점과 나노입자를 발견하고 발전시킨 연구에 돌아갔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전 유출된 수상자 명단은 루이스 브러스, 알렉세이 에키모프, 뭉기 바웬디 등 3명입니다.
당초 노벨화학상은 한국시각으로 오늘 오후 6시 45분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2시간 40분 전인 오후 4시 5분쯤 유출됐습니다.
요한 외크비스트 노벨 화학위원장은 "스웨덴 왕립과학원의 실수"라며 "(노벨상 결정) 회의는 현지시간 오전 9시 30분(우리 시간 오후 4시 30분) 시작됐고, 수상자는 아직 선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로이터통신은 스웨덴 일간 다겐스 뉘헤테르를 인용해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가 이메일을 통해 '2023년 노벨 화학상은 양자점과 나노입자를 발견하고 발전시킨 연구에 돌아갔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전 유출된 수상자 명단은 루이스 브러스, 알렉세이 에키모프, 뭉기 바웬디 등 3명입니다.
당초 노벨화학상은 한국시각으로 오늘 오후 6시 45분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2시간 40분 전인 오후 4시 5분쯤 유출됐습니다.
요한 외크비스트 노벨 화학위원장은 "스웨덴 왕립과학원의 실수"라며 "(노벨상 결정) 회의는 현지시간 오전 9시 30분(우리 시간 오후 4시 30분) 시작됐고, 수상자는 아직 선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