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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등 7개 주요 인공지능 기업이 AI 콘텐츠에 워터마크를 넣는 안전 조치를 자발적으로 취하기로 했습니다.
백악관은 AI를 활용한 사기나 속임수 등을 차단하기 위해 기업들이 이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며 AI 시스템의 적절한 사용 영역 공개와 AI 리스크에 대한 연구도 병행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I 기업의 이번 조치는 챗GPT 출시 이후 AI 활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내년 미국 대선에서 딥페이크 등 AI 기술을 활용한 정보 조작과 가짜뉴스가 극성을 부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데 따른 것입니다.
백악관은 새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은 제품의 안전성을 보장할 책임이 있다며 AI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미국인의 권리와 안전을 희생시키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을 비롯한 20개 국가를 열거한 뒤 바이든 정부는 동맹, 파트너 국가와 협력해 AI 개발 및 사용을 관리하기 위한 강력한 국제 프레임워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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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AI를 활용한 사기나 속임수 등을 차단하기 위해 기업들이 이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며 AI 시스템의 적절한 사용 영역 공개와 AI 리스크에 대한 연구도 병행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I 기업의 이번 조치는 챗GPT 출시 이후 AI 활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내년 미국 대선에서 딥페이크 등 AI 기술을 활용한 정보 조작과 가짜뉴스가 극성을 부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데 따른 것입니다.
백악관은 새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은 제품의 안전성을 보장할 책임이 있다며 AI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미국인의 권리와 안전을 희생시키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을 비롯한 20개 국가를 열거한 뒤 바이든 정부는 동맹, 파트너 국가와 협력해 AI 개발 및 사용을 관리하기 위한 강력한 국제 프레임워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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