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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사진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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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비버, 조쉬 브롤린 등 미국의 유명 인사들이 냉수에 머리까지 담그는 '콜드 플런지'(cold plunge)에 푹 빠졌다.
최근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 미디어 등에는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콜드 플런지 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특히 이 영상인 틱톡에서만 5억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기도 하다.
콜드 플런지는 주로 운동선수들이 손상된 근육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종종 시행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일반인들 사이에도 건강상의 이점이 알려지면서 관절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는 대체 수단으로 실시되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콜드 플런지는 섭씨 10도에서 15도 사이가 근육 통증을 줄이는 최적의 온도로 알려져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콜드 플런지의 표준 온도는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고 밝혔다.
콜드 플런지는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연구에서는 겨울 해수욕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그렇지 않은 참가자들에 비해 자신의 건강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2020년에 진행된 소규모 연구에서도 부정적인 기분이 약간 감소하고 긍정적인 기분이 증가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콜드 플런지에 도전할 때의 주의점으로 추위에 대한 내성을 기르기 위해 서서히 온도를 낮춰 시행하라고 당부했다. 처음 콜드 플런지를 시도하는 초보자들은 10분에서 15분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YTN digital 곽현수 (abroad@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최근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 미디어 등에는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콜드 플런지 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특히 이 영상인 틱톡에서만 5억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기도 하다.
콜드 플런지는 주로 운동선수들이 손상된 근육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종종 시행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일반인들 사이에도 건강상의 이점이 알려지면서 관절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는 대체 수단으로 실시되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콜드 플런지는 섭씨 10도에서 15도 사이가 근육 통증을 줄이는 최적의 온도로 알려져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콜드 플런지의 표준 온도는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고 밝혔다.
콜드 플런지는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연구에서는 겨울 해수욕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그렇지 않은 참가자들에 비해 자신의 건강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2020년에 진행된 소규모 연구에서도 부정적인 기분이 약간 감소하고 긍정적인 기분이 증가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콜드 플런지에 도전할 때의 주의점으로 추위에 대한 내성을 기르기 위해 서서히 온도를 낮춰 시행하라고 당부했다. 처음 콜드 플런지를 시도하는 초보자들은 10분에서 15분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YTN digital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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