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권거래위, 세계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바이낸스 제소

미 증권거래위, 세계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바이낸스 제소

2023.06.06. 오전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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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최고경영자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미 증권거래위가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고객 자산을 부적절하게 관리하고 투자자들을 오도했다며 바이낸스와 자오 CEO에 대한 법적 조치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낸스와 자오 CEO는 지난 3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로부터 파생상품 등에 관한 규정 위반으로 제소되는 등 미국 감독기관의 표적이 된 상태입니다.

미국 국세청도 바이낸스의 자금세탁 의무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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