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 "머스크의 트위터 지분 평가액 1/3로 쪼그라들어"

피델리티 "머스크의 트위터 지분 평가액 1/3로 쪼그라들어"

2023.05.31. 오전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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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 "머스크의 트위터 지분 평가액 1/3로 쪼그라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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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가 트위터의 현재 가치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인수 당시 지불했던 가격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평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트위터의 가치를 인수가의 44%까지 낮춰 잡은 피델리티는 이후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각각 추가로 내렸습니다.

머스크는 지난해 트위터 지분 79% 인수에 약 33조 원을 지불했는데 이번 피델리티의 가치평가를 토대로 분석해 보면 현재 평가액은 11조 6천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냈습니다.

앞서 머스크도 트위터 인수 가격이 과도했다고 인정했고 최근에는 트위터 가치가 인수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트위터는 머스크 인수 이후 변덕스러운 의사 결정과 콘텐츠 관리 문제 등으로 광고 수익이 50%나 감소하는 등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그럼에도 머스크 자산은 올해 테슬라 주가가 63% 급등하는 바람에 약 63조5천억 원 증가했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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