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24일에서 26일 18세 이상 일본 유권자 920여 명을 전화 여론 조사한 결과 한국의 강제동원 해결책의 효과와 관련한 질문에 68%가 이같이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면 "해결된다고 생각한다"는 답변은 21%에 그쳤습니다.
이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해결책을 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한국 내 반발이 있다며 일본 내에서도 한국의 정권 교체 등으로 강제 동원 문제가 재연될 수 있다는 견해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한일 관계 전망에 대해서는 56%가 변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좋아진다"는 답변은 35%였습니다.
한국이 발표한 강제 동원 문제 해결책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63%로 부정적인 평가 21%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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