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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5월 G7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 초청 최종 조율"...안보리, 북 ICBM 공개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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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5월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에 초청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우리 시간으로 내일 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제부 연결합니다. 김원배 기자!

요미우리신문 보도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오늘(19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5월 히로시마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초청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가 16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에게 G7 정상회의에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17일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내일(20일) 인도에서 열리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모디 총리에게 G7 정상회의 참가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초청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중남미를 대표해 룰라 브라질 대통령을, 올해 아세안, 즉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조코 위도도 대통령도 초청할 방침입니다.

[앵커]
유엔 안보리가 내일 열린다죠?

[기자]
네, 북한의 비확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개회의가 우리 시각으로 내일 밤 11시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립니다.

이번 안보리 회의는 북한의 지난 16일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 시험발사를 계기로 소집된 것으로 보입니다.

안보리가 북한 핵·미사일 문제로 공개회의를 개최하는 것도 지난달 20일 이후 올해 들어 두 번째입니다.

안보리는 북한이 지난달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인 화성-15형을 시험 발사하자 이틀 뒤인 지난달 20일 공개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미국과 일본 등의 요청에 따라 소집됐고, 안보리 이사국이 아닌 우리나라도 조율 하에 안보리 회의 개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다수의 안보리 제재 결의 위반이라는 점에서 이사국인 미국과 일본은 물론 이해당사국인 우리나라도 회의에 참석해 강력히 규탄하고 안보리 차원의 공식 대응을 촉구할 전망입니다.

그러나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 거부권을 가진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대북 추가 제재 결의안이나 의장성명 또는 언론성명과 같은 결과물을 도출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김원배 (wb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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