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호흡기 질환자 증가에 5일간 평양 봉쇄령"

"북한, 호흡기 질환자 증가에 5일간 평양 봉쇄령"

2023.01.25. 오후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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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이 호흡기 질환 사례의 증가 때문에 평양 주민들에게 닷새 동안 봉쇄령을 내렸다고 북한 전문매체 NK뉴스가 오늘(25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NK뉴스가 입수한 포고문에는 일반적인 감기를 포함한 질환이 현재 평양에 확산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해당 내용에서 코로나19 감염증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북한 당국은 주민들에게 29일이 지날 때까지 집 안에 머물라며 하루에 여러 번씩 반드시 체온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NK뉴스는 북한의 다른 도시에도 봉쇄령이 내려졌는지 불확실하다며 북한 국영 매체는 아직 이번 조치를 발표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 매체는 평양 주민들이 이번 봉쇄령이 떨어질 것이라는 사전 경고를 받은 뒤 물품을 사재기하는 것 같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북한은 작년 5월 코로나19 발병을 처음으로 인정한 뒤 전국 봉쇄령을 내렸고 그해 8월에 위기를 완전히 해소했다고 선언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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