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 "美 확장억지 의지 단호...실질적 조치 동맹과 협의"

캠벨 "美 확장억지 의지 단호...실질적 조치 동맹과 협의"

2022.12.07. 오전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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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캠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인도태평양조정관은 미국의 확장억지가 여전히 강력하다는 점을 확인시키는 것이 미국의 가장 중요한 이해관계라고 밝혔습니다.

캠벨 조정관은 버지니아주 미들버그에서 열린 포럼에서 기자들을 만나 미국이 한국과의 핵 공유나 전술핵 재배치를 고려하는지 묻는 질문에 작전 관련 사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직면한 여러 과제에도 불구하고 일본과 한국에 핵우산을 유지하겠다는 미국의 의지가 단호하다며 확장억지를 실질적이고 확실하게 하려면 어떤 것이 필요한지에 대해 동맹, 파트너와 심도 있는 협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이 전례 없는 수준의 도발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대북 접근법을 바꿔야하는 것 아닌지 묻는 질문에는 지금까지의 방향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일본. 한국과 매우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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