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기자회 "尹 대통령 행보 우려...MBC 차별 철회 촉구"

국경없는기자회 "尹 대통령 행보 우려...MBC 차별 철회 촉구"

2022.12.06. 오전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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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기자회가 공영 방송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적대적인 조치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가 있는 국경없는기자회는 홈페이지에 영문으로 올린 성명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공영 방송 MBC에 대한 언어적 공세와 차별적 조치가 우려스럽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MBC에 대한 차별적 조치 철회"와 "무기한 중단한 일일 도어스테핑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의 이러한 행보는 정보에 대한 대중의 권리를 위협할 수 있으며, 언론인에 대한 괴롭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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