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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우크라에 원조 확대...바이든 "우크라 최우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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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공습 전력시설 집중…겨울 추위로 최악
나토 외무장관회의 "우크라이나 원조 확대"
G7 법무장관 회의 "러시아 전쟁범죄 철저히 조사"
바이든, "우크라 최우선 지원"…의회 예산 요청
[앵커]
러시아의 미사일 공습으로 최악의 전력난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북대서양조약기구가 원조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올해 마지막 예산에 우크라이나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이를 연방 의회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전쟁의 요충지 헤르손을 내어 준 뒤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을 퍼붓고 있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국민 절반 이상이 극심한 전력난을 겪는 데다 영하 5도까지 내려가는 추위로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회원국들은 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수백만 명의 생명이 위험에 처했다며 필요할 때까지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 나토 사무총장 : NATO 동맹국들은 전례 없는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늘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 패키지를 추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요 7개국, G7 법무장관들도 에너지 시설 파괴는 전쟁범죄라며 러시아를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러시아의 전쟁범죄 행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마르코 부시만 / 독일 법무장관 : 우리는 공정한 재판 원칙에 따라 러시아를 재판에 회부할 것입니다. 모든 전쟁 범죄는 처벌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오늘의 메시지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지원을 올해 남은 기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이에 따른 예산확보를 연방 의회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이 되는 내년 1월부터는 의회 처리가 쉽지 않다는 계산에 서둘러 진행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미국과 서방국가들은 우크라이나에 전력 시설 복구를 위한 장비와 발전기 지원도 시작했습니다.

또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는 러시아 미사일을 방어할 방공시스템 제공도 약속하는 등 우크라이나에 전방위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입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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