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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정부를 이끌 안와르 이브라힘 신임 총리가 취임했습니다.
진통 끝에 새 정부도 출범할 수 있게 됐습니다.
75세인 안와르 총리는 오늘(24일) 왕궁에서 압둘라 국왕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취임 선서를 했습니다.
앞서 국왕은 각 주 최고 통치자들과 특별회의를 연 뒤 안와르 전 부총리를 제10대 총리로 지명했습니다.
지난 19일 실시된 총선에서 안와르가 이끄는 희망연대(PH)는 가장 많은 83석을 차지했지만 과반 의석에는 못 미쳤습니다.
말레이시아 선거 사상 제1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한 것은 처음이어서, 이후 각 정당 연합이 연정 구성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새 정부 출범이 지연됐습니다.
결국 진통 끝에 통합정부 구성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면서 안와르 총리는 과반 지지를 얻게 됐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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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실시된 총선에서 안와르가 이끄는 희망연대(PH)는 가장 많은 83석을 차지했지만 과반 의석에는 못 미쳤습니다.
말레이시아 선거 사상 제1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한 것은 처음이어서, 이후 각 정당 연합이 연정 구성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새 정부 출범이 지연됐습니다.
결국 진통 끝에 통합정부 구성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면서 안와르 총리는 과반 지지를 얻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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