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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 영구정지가 해제된 것과 관련, 복귀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9일 공화당 유대연합 연례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자신의 트위터 계정이 복구된 것과 관련해 "트위터에 복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고 의회전문매체 더힐이 20일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위터는 문제가 많다"고 불만을 제기하고 트위터가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최근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그의 트위터 계정은 지난 2021년 1월 6일 의회 폭동 사건 이틀 만에 영구 정지됐으며 당시 그의 팔로워 수는 8천300만 명이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후 별도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을 직접 만들어 자신의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인수 전부터 트럼프 계정에 대한 영구정지 해제를 지지한 머스크는 지난 18일 자신의 팔로워를 상대로 트럼프의 계정을 복구할 지 설문 조사를 진행해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약 1천500만 명이 참여한 조사에서 51.8%가 트럼프 전 대통령 복귀에 찬성했고 이후 트럼프 계정의 영구정지는 해제됐습니다.
YTN 임수근 (sgl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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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9일 공화당 유대연합 연례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자신의 트위터 계정이 복구된 것과 관련해 "트위터에 복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고 의회전문매체 더힐이 20일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위터는 문제가 많다"고 불만을 제기하고 트위터가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최근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그의 트위터 계정은 지난 2021년 1월 6일 의회 폭동 사건 이틀 만에 영구 정지됐으며 당시 그의 팔로워 수는 8천300만 명이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후 별도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을 직접 만들어 자신의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인수 전부터 트럼프 계정에 대한 영구정지 해제를 지지한 머스크는 지난 18일 자신의 팔로워를 상대로 트럼프의 계정을 복구할 지 설문 조사를 진행해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약 1천500만 명이 참여한 조사에서 51.8%가 트럼프 전 대통령 복귀에 찬성했고 이후 트럼프 계정의 영구정지는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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