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 차관 "인플레법 이행 과정서 한국과 대화 지속할 것"

美 국무 차관 "인플레법 이행 과정서 한국과 대화 지속할 것"

2022.11.18. 오전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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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페르난데스 미 국무부 경제차관은 외국산 전기차 차별 논란이 제기된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관련해 법 이행 과정에 한국 정부와 대화를 지속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습니다.

페르난데스 차관은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경제연구소 포럼 연설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한 한국의 우려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지난 몇 주 동안 조태용 주미 한국대사를 포함해 2명의 대사관 관계자들과 대화해 왔다며 백악관과도 실무 및 고위급에서 관련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페르난데스 차관은 청정에너지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단일 목표를 놓고 한국과 미국은 하나라며 신뢰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 파트너로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는 것을 확실히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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