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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이어 남부 전선 돌파..."러시아 방어 능력 곧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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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군이 중부에 이어 남부 지역의 요충지 여러 곳을 탈환했습니다.

러시아는 점령지 강제 병합에 성공했지만, 우크라이나군의 전방위 압박에 마주치게 됐습니다.

류재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국기를 든 병사가 재빨리 부서진 건물 옥상으로 향합니다.

러시아가 점령했던 땅을 되찾았음을 알리기 위한 국기 게양을 위해서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은 헤르손 지역에서 연거푸 승리하며 남부 전선 깊숙이 전진하고 있습니다.

[이고르 코나셴코프 /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 : 우크라이나군 탱크 부대가 헤르손주 졸로타 발카 방향 방어 전선 깊숙이 침투했습니다. 러시아군도 방어 태세를 갖추고 포격을 계속했습니다.]

중부 도네츠크주 리만을 되찾은 뒤 하루 만에 남부에서도 진격의 교두보를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곧 남부 지역에 주둔한 러시아군의 보급로를 완전히 차단할 수 있게 됐습니다.

수세에 몰린 러시아군이 반격에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입니다.

[키릴 슈트레무소프 / 헤르손 지역 군민행정부 부위원장 : 여러 일이 일어났지만 헤르손 지역은 잘 통제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조금 더 들어왔지만, 방어 시스템은 작동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가는 러시아군이 이미 공격 능력을 잃었고, 곧 방어할 힘마저 소진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러시아가 4개 점령지 강제 병합에 성공했지만, 영토 탈환을 목표로 한 우크라이나군의 진격은 오히려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YTN 류재복입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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