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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사무총장, 러·우크라 방문해 자포리자 원전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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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이 잇따른 포격으로 안전 문제가 불거진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각각 방문할 예정이라고 현지 시간 2일 타스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IAEA는 1일 성명을 내고 그로시 사무총장이 다음 주 두 나라를 방문해 자포리자 원전 일대를 안전 구역으로 설정하기 위한 협의를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그로시 사무총장은 지난달 초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과 함께 자포리자 원전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원자로 6기를 보유한 자포리자 원전 단지는 유럽 최대 규모 원전 시설로, 지난 3월 러시아군이 점령했습니다.

또 지난 8월부터 일대에서 여러 차례 포격이 잇따라 외부 전력망과 원전을 연결하는 전력선이 파괴되고 사용후핵연료 저장 시설 건물 일부도 부서졌습니다.

자포리자 원전에 대한 안전 우려가 커지자 우크라이나는 지난달 원전 가동을 완전히 중단했습니다.



YTN 임수근 (sgl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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