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우크라 재건비용 약 천조 원 추산"

젤렌스키 "우크라 재건비용 약 천조 원 추산"

2022.08.30. 오전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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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 29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망가진 국가 인프라 재건에 천조 원 이상이 들어갈 수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프랑스 경제인연합회가 개최한 하계 총회 화상 연설에서 인권을 옹호하는 프랑스 기업의 지원을 호소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일간 르피가로 등이 보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재건에 필요한 금액을 당장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수 없다"면서도 "6천억 에서 8천억 달러, 우리 돈 약 810∼천80조 원 사이"로 추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랑스의 에너지, 자동차, 식품 기업의 동참이 필요하다며 프랑스 파리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을 주제로 하는 포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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