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푸틴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자포리자 원전 상황이 초래하는 안전 위험에 관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엘리제궁이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 역시 원전에 재난이 발생할 경우 방대한 지역에 방사능 오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크렘린궁이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국 대통령은 현재 상황을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 국제원자력기구, IAEA 시찰단을 가능한 한 빨리 현장에 파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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