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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방문 여부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오늘(1일) 싱가포르에 도착했다고 중국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 인터넷판은 펠로시 의장이 탑승한 C-40 전용기가 오늘 새벽 싱가포르 공군기지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싱가포르 외교부도 펠로시 의장이 1일부터 2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트위터를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 방문을 시작했다고 알렸지만, 타이완 방문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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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의장은 트위터를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 방문을 시작했다고 알렸지만, 타이완 방문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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