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현재 기후변화는 비상상황...3조 원 투입해 시설투자"

바이든 "현재 기후변화는 비상상황...3조 원 투입해 시설투자"

2022.07.21. 오전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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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재 미국의 기후 변화를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고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비롯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 시각 20일 매사추세츠주를 방문해 기후 변화는 글자 그대로 미국과 세계에 대한 존재론적 위협이라며 이를 비상상황으로 인식하고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면서 23억 달러, 우리 돈 3조 원 규모의 연방재난관리청 자금을 투입해 기후 변화와 고온현상에 대처할 기간 시설 투자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멕시코만 인근 70만 에이커 규모 부지에 풍력 발전 시설을 지어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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