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접경 러 벨고로드서 폭발음...최소 3명 사망"

"우크라 접경 러 벨고로드서 폭발음...최소 3명 사망"

2022.07.03. 오후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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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인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 주에서 폭발로 최소 3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3일 뱌체슬라프 글라드코프 벨고로드 주지사는 우크라이나 접경인 해당 지역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글라드코프 주지사는 아파트 건물 적어도 11채, 주택 39채가 피해를 봤고, 이 가운데 5채는 완전히 파괴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피해가 우크라이나 측의 공격으로 초래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우크라이나 역시 이와 관련해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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