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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안보리에 개도국 늘려야"...반미 규합 차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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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안보리에 개도국 늘려야"...반미 규합 차원인 듯
중국이 미국과 서방에 맞서 개발도상국들과의 관계 강화에 나선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도 개발도상국의 참여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쥔 유엔 주재 중국 대사는 지난 28일 열린 안보리 업무 방식 관련 공개 변론회에서, 더 많은 개발도상국이 안보리에 들어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장쥔 대사는 특히 현재 안보리 회원국 중 적지 않은 국가가 하나의 정치 집단에 속해 있어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해, 이번 주장이 미국과 서방에 반대하는 국가를 규합하기 위한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장쥔 대사는 그러나 개도국을 거부권이 있는 안보리 상임 이사국에 포함해야 한다고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중국과 러시아는 브라질과 인도, 남아공 등이 가입한 5개 신흥 개발국 모임 '브릭스'에 개발도상국을 추가로 가입시키기로 하면서 이란과 아르헨티나 등의 가입 신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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