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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핵합의 복원 협상 종료..."기대했던 결과 안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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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핵합의 복원 협상 종료..."기대했던 결과 안나와"
핵 합의 복원을 위한 미국과 이란의 간접 협상이 큰 성과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미국과 유럽의 핵합의 복원 간접 협상을 중재해온 엔리케 모라 유럽연합 대외관계청 사무차장은 현지시간 29일 트위터를 통해 이틀간의 협상이 끝났지만 바라던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핵 합의 복원을 희망하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인 지난해 4월 복원 협상이 시작됐고 협상은 정치적 결단만을 남겨둔 최종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됐지만, 지난 3월 이후 교착 상태에 빠졌습니다.

이란과 미국, 프랑스, 영국, 러시아, 중국, 독일 등 6개국은 지난 2015년 이란 핵 프로그램 동결 또는 축소를 대가로 미국, 유엔, EU 등이 경제제재를 해제하는 내용의 핵 합의에 서명했습니다.

그러나 2018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핵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대이란 제재를 복원했고, 이란은 이에 맞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을 제한하고 우라늄 농축 도를 높여왔습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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