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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무기 100기 만들 핵물질 보유...핵무력 완성은 시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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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무기 100기 만들 핵물질 보유...핵무력 완성은 시간 문제"
북한이 보유한 핵물질로 핵무기 100기 이상을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싱크탱크 미국 외교협회가 분석했습니다.

외교협회는 북한 군사력 분석 보고서에서 "북한은 무기급 플루토늄과 우라늄으로 핵무기를 생산할 기술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017년 이미 핵폭탄 60기분 핵물질을 보유하던 북한이 이후 5년 동안 해마다 12기분 핵물질을 확보해, 현재 핵폭탄 100기 이상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협회는 또 북한이 2006년 첫 핵실험 이후 꾸준히 위력을 키워 왔다고 진단했습니다.

2006년 첫 핵실험 당시에는 폭발력이 2kt 정도였으나, 2009년엔 8kt, 2013·2016년엔 17kt급, 2016년 9월에는 35kt으로 대폭 강화됐고, 마지막 핵실험이던 2017년 시험에서는 폭발력이 200kt을 넘는 것으로 추정됐다고 전했습니다.

외교협회는 북한의 핵무력 완성은 사실상 시간문제로 평가된다면서 "미국은 북한이 핵무기로 자국 본토를 겨냥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핵무기를 실어나를 북한의 미사일 기술 역시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생화학 무기도 다량 보유하고 있다고 외교협회는 진단했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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